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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 / ZDNet Korea / 13일의 금요일 추천앱 ‘소름’ 시리즈 단독기사

13일의 금요일, 공포앱 어때요?

[지디넷코리아]KT가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공포, 스릴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추천하고 나섰다. KT가 꼽은 올레마켓 추천앱은 ‘소름’ 시리즈다.

공포앱 ‘소름’은 무서운 이야기들로 구성된 스토리앱이다. 한국, 미국, 일본 등의 전설이나 기담, 도시괴담, 학교 괴담을 비롯한 무서운 이야기들을 300편 이상 담았다.

 

1편과 2편으로 구성된 ‘소름’ 시리즈는 올레마켓에서 10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되며 이용자에게 공포를 선사했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 외에도 아이폰 버전도 서비스 중이다. 특히 ‘소름2’는 실화괴담 위주로 구성됐으며 전 세계 유령, 귀신 동영상 및 실제 사진에 찍힌 공포의 순간들도 추가됐다.

관심 있는 이야기는 저장해 다시 볼 수 있으며 내장된 데이터로 3G, 와이파이(Wi-Fi) 연결 없이 읽을 수 있다. 다만 동영상은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다. 해당 공포 이야기들은 트위터나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친구들과 공유 가능하다.

 

KT 관계자는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공포, 스릴러 앱을 소개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소름’ 시리즈는 올레마켓,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