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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 아이티투데이 / ‘소름’ 도시괴담 SK 티스토어

[What's Hot]8월 셋째주 애플리케이션 베스트5

8월 셋째 주 티스토어 유료앱 3위는 엔타즈의 야구 게임 앱 ‘야구 2011(프리미엄)’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그 동안 순위권에 드문드문 모습을 나타냈지만 3위까지 올라오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앱은 기본적으로 야구를 기반으로 한 육성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3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골라 진행해야 한다. 캐릭터는 정확도와 밸런스를 중시하는 캐릭터와 슬러거로 구성돼 있다.

▲ 엔타즈의 야구 육성 게임 앱 ‘야구 2011’

좀 더 호쾌한 타격감을 누리고 위해서는 캐릭터의 야구 실력을 늘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코치를 기용해 훈련 받아야 한다. 훈련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금액이 필요하며, 상점을 이용해 소모성 아이템을 사용하면 좀 더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 깔끔한 그래픽과 호쾌한 타격감은 이 게임을 중독성 있게 만드는 강점이다

야구를 통한 육성게임이기 때문에 여타의 야구 게임과 다르게 단순하게 구성돼 있다. 하지만 그 단순함 때문에 더욱 중독성 있다는 사용후기들이 올라올 정도로 매력적인 게임이다. 특히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주는 파워배팅은 사용자로 하여금 호쾌한 체감을 느끼게 한다. 용량이 큰 만큼 그래픽 또한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카툰과 실사, 3D를 적절히 혼합해 깔끔한 인상과 현장감을 그대로 사용자에게 전해준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간단한 편이며, 각 기능 버튼들의 크기가 커 터치하기에도 용이하다. 한편 엔타즈는 사용자에게 게임 진행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가입하면 신규 게임 출시 및 업데이트, 이벤트 소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순위권 이동 비수기…본래 자리 지키기 지난 주에 이어 페이즈캣의 디펜스 게임 앱 ‘팔라독’이 1위를 유지하며 명성을 과시했다. 이번 주 유료앱 1위는 ‘팔라독’이 차지했다. 2위도 지난 주와 동일한 디 앱스(TheApps)의 산악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 앱 ‘트라이얼익스트림‘이 올랐다. 3위는 수많은 야구 게임 속에서 두각을 나타낸 엔타즈의 ’야구2011‘이, 4위는 네시삼십삼분의 액션 롤플레잉(RPG) 게임 앱 ‘에픽하츠’가 한 계단 내려 앉아 랭크됐다. 5위는 축구 게임의 전설 ‘위닝일레븐2011′이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다. 무료앱 1위는 SK텔레콤에서 서비스하는 유틸리티 앱 ‘미니 티 월드’가 왕좌에 올랐다. 2위는 엔타즈의 액션 RPG 게임 앱 ‘가디언스 블레이드’가 차지했다. 3위에는 가상으로 성형해볼 수 있는 제스틴 코리아의 ‘화려한 외출 성형’ 앱이 랭크됐다. 액트온의 전략 디펜스 게임 앱 ‘네이키드킹’은 무료로 풀리면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디 앱스의 ‘에어 어택 HD Lite’가 순위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티스토어 유료 앱 베스트 5

순위 1 2 3 4 5
팔라독 트라이얼익스트림 야구2011 에픽하츠 위닝일레븐2011
업체 페이즈캣 디 앱스 엔타즈 네시삼십삼분 조이모아
장르 게임(AD) 게임(AD) 게임(AD) 게임(AD) 게임(AD)
내용 디펜스 게임 오토바이 스포츠 게임 액션 RPG 스포츠 게임
가격 3000원 2200원 5000원 5000원 5000원

 

티스토어 무료 앱 베스트 5

순위 1 2 3 4 5
미니티월드 가디언스블레이드 화려한외출 성형 네이키드킹 에어어택 Lite
업체 SK텔레콤 엔타즈 제스틴 코리아 액트온 디 앱스
장르 유틸리티(AD) 게임(AD) FUN(AD) 게임(AD) 게임(AD)
내용 요금 관리 액션 RPG 가상 성형 파티액션RPG 미니전광판

 

[올레마켓]  으슬으슬 누군가 내 뒤에…‘소름’

 

▲ 불룬의 무서운 이야기 모음 앱 ‘소름’

8월 셋째 주 올레마켓 무료앱 1위는 불룬(voolean)의 무서운 이야기를 모은 앱 ‘소름’이 차지했다.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된 이 앱은 국내 앱스토어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며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300여 개의 엄선된 무서운 이야기를 실어놨다. 한 번 다운로드 받으면 무선망에 별도로 연결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저장된 텍스트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열어 볼 수 있다. 개발자에 따르면 2달 간 5000여개의 무서운 이야기 중 소름 끼치는 이야기만을 추려내 앱에 실었다고 한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지만 읽는 당시가 아닌 읽고 난 후 한동안 잔상이 남아 있어 임산부나 심신이 미약한 사용자, 노약자가 읽기에는 다소 꺼려지는 앱이다. 간단하게 한 이야기를 소개하자면 좌석버스에 몸을 실은 한 청년이 반대편에 홀로 앉아 있는 남자를 보게 되는데, 그 남자는 주머니의 커터칼을 만지작 거리며 혼잣말을 궁시렁 거리고 있는 중이였다. 이상하게 여겼지만 별 신경 안쓰던 주인공은 그 남자가 창문 밖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죽이겠다고 소리치는 등 이상한 행동이 과격해지자 참다 못해 그 사람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선다. 일어선 순간 주인공은 창문으로 그 사람의 눈과 맞추지는데 그 때 그 남자가 갑자기 하던 행동을 멈추고 간간한 미소를 짓게 된다. 사실은 그 남자가 죽이고 싶어하던 대상은 창문 속에 비친 주인공이였던 것이다. 이 외에도 계속되는 장마철에 으스스하게 읽을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저장돼 있어 읽을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앱이다. 다소 소름이 끼치는 내용은 따로 보관함에 저장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복고의 바람이 불다…디펜스 게임 앱이 대세 이번 주 유료앱 1위는 상반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디펜스 게임 앱 페이즈캣의 ‘팔라독이’ 왕좌를 탈환했다. 2위도 상반기를 주도했던 디펜스 게임 앱 액트온의 ‘네이키드킹’이 차지하며 올레마켓에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 3위는 게임데이의 탈출 어드밴처 앱 ‘방탈출’이 올랐다. 4위는 잠깐 시들했던 리듬액션 게임 앱 중 모리소프트의 ‘비트 더 뮤직’이, 5위는 컴투스의 두뇌회전 게임 앱 ‘슬라이스 잇’이 순위권에 랭크됐다. 무료앱 1위는 무서운 이야기를 모은 앱 불룸의 ‘소름’이 왕좌에 등극했다. 2위는 액션 아케이드 게임 앱 픽토소프트의 ‘스타일리시 스프린트’가 3위는 가로모드를 지원하는 게임빌의 스포츠 게임 앱 ‘2011 프로야구 플러스’가 올랐다. 4위도 야구 게임 앱 EA의 ‘EA프로야구2011’이, 5위는 ‘팔라독’의 무료 버전이 순위권에 랭크됐다. 올레마켓 유료 앱 베스트 5

순위 1 2 3 4 5
팔라독 네이키드킹 방탈출 비트 더 뮤직 슬라이스 잇
업체 페이즈캣 액트온 게임데이 모리소프트 컴투스
장르 게임(AD) 게임(AD) 게임(AD) 게임(AD) 게임(AD)
내용 디펜스 게임 디펜스 게임 서스펜스 전투+육성 스포트 게임
가격 3000원 2000원 2000원 1900원 2000원

 

올레마켓 무료 앱 베스트 5

순위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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